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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강추위, 산업현장 근로자 건강관리 현장점검
  • 작성일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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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21일, 「한파 대응 특별 현장점검의 날」 운영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한파에 따른 건강장해를 예방하기 위해 12.21.(목) 「한파 대응 특별 현장점검의 날」로 지정하고 산업현장을 일제 점검한다.
 
지난주부터 한파에 따른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어, 한파에 취약한 건설현장 등 야외근로자에 한랭질환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최근 5년간(‘18~’22년) 산업현장 한랭질환 재해자는 총 43명(사망자 없음)으로, 대부분 건설업 등 옥외작업을 수행하는 근로자에게서 발생했다. 한랭질환으로는 동창·동상이 대부분이나, 저체온증은 장시간 방치 시 사망에 이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한파에 취약한 건설현장 등 옥외작업이 많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겨울철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 및 겨울철 안전수칙의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이정식 장관은 “이번 한파로 뇌·심혈관 질환도 발병률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고혈압 등 기저질환자나 고령자 등 한파에 취약계층에 대한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하면서, “한파 기간 작업시간을 조정하거나 따뜻한 장소에서 주기적으로 휴식하게 하는 등 옥외작업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문  의:  직업건강증진팀  김유훈(044-202-8891), 이승환(044-202-8895) 


[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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