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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장관, 성동구청 합동 건설현장 불시점검으로 추락사고 예방
  • 작성일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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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923() 13:30정원오 성동구청장과 함께 서울특별시 성동구에 있는 신축 건설공사 현장을 불시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노동안전 종합대책에 따라 산재예방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차원에서 성동구청과 합동으로 건설현장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엘리베이터 설치 시 추락방지조치 미실시, 외부비계 작업발판 미설치, 개구부 덮개 미고정 등 다양한 추락 사고 위험요인을 확인하여 이를 신속히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점검 후에는 모바일을 통해 17개국 언어건설 현장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을 지원하는 안심성동 프로젝트(’257~)를 시연하여 외국인 노동자 등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성동구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앞으로 고용노동부는 안심성동 프로젝트와 같이 자치단체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예방사업을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 지원할 방침(’26년안 143억원 신설)이다. 또한 건설 현장에서 안전 관리를 충분히 할 수 있도록 발주자에게 적정 공사비 산정 의무를 부여(건설기술진흥법, 건설안전특별법)하고, 민간에도 충분한 공사 기간을 부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출처 : 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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